개발자의 끄적거림

이건 과연 음악영화일까? 처음 위플래쉬를 봤을때 느낌이다. 스릴러 못지 않게 쫄깃하다. 두번째 봤을땐 저런 교육이 필요 한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대다수에겐 절망을 주지만 1%의 사람에겐 재능을 꽃 피울 수 있게끔 해준다.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내 평점 : ★★★★★ 내 한줄평 : 광기의 사제

이 영화의 주인공은 정말 연기를 잘한다. 로자먼드 파이크라는 배우인데, 얼굴은 다들 알 수 있지만 이름은 다소 생소하다. 다른 조연들도 찰떡의 캐스팅이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돌봄사(?)라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은 돈 많고 가족이 없거나 아픈 노인들을 케어해준다는 명목에 요양시설에 가두고, 노인이 세상을 떠나면 바로 재산을 회수하는 악덕 업자이다. 그런 주인공의 눈에 한 할머니가 눈에 띈다. 이 할머니를 요양원에 가두고 그녀의 재산을 몰수하는데.. 내 평점 : ★★★★ 내 한줄평 : 그녀는 타고난 싸움꾼..?

최근에 본 영화는 아니지만 꼭 리뷰를 해야할 영화다. 이십년 전부터 영화를 좋아했고, 맨날 인터넷에 명작영화, 반전영화 쳐보고 평점 좋은것들은 다 봤을 때가 있었다. 하지만 그때 당시 영화에 점점 흥미를 잃어가던 시절, 아무 정보없이 봤던 영화이다. 결론만 말하자면 웰 메이드 영화이다. 스토리, 연출, 연기, 결말 모두 썩 괜찮다. 누가봐도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으며, 마지막 결말은 예상이 충분히 가능했지만 맞추면서 보기 싫을 정도로 몰입해서 봤던 기억이 난다. 내 평점 : ★★★★☆ 내 한줄평 : 당시에 나는 이 영화를 많이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