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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

[한줄리뷰] 테넷

크리스토퍼 놀란의 현재기준 마지막 작품. 난 이작품을 3번봤다. 2번보고 리뷰를 봐야 이해가 갔고, 3번째 비로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상당히 불친절하고, 그냥 정주행 했을땐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영화다. 하지만 내용에 깊숙히 빠져들면 이보다 더 재밌을 순 없다. 물론 어거지도 있지만... 그래도 지적 호기심을 충분히, 아니 넘치게 충족시켜준다. 한번보고 모든 상황을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까..? 내 평점 : ★★★★ 내 한줄평 : 불친절한 아저씨

[한줄리뷰] 몰리스 게임

기대 안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외국 영화보면 이런 느낌이 많은데, 초반에 주인공의 독백에 빠른 전개로 진행되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다. 뭔가 준비가 덜 된 관객에거 빠르게 집중하라고 하는 듯 한 느낌이다. 특히 제시카 차스테인 배우는 특히 저런 역활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미스 슬로운이나 인터스텔라, 마션 등 고학력자에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성(?)의 느낌이 잘 어울리는 배우중 한명이다. 그리고 왠지 항상 역에서 잘나가다가 위기에 빠지거나 슬럼프가 올때 얼굴과 등에 상처가 있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데, 그런 상황도 너무나 잘 어울린다. 영화의 내용으로 다시 돌아가면, 도박판의 설계사인 주인공의 삶을 다룬다. 머리가 좋은 학생이었고,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돈 많은 어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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