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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영화 끄적거림 25

[한줄리뷰] 인셉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 사실 부정했지만 난 놀란빠인가보다.. 명작영화 생각하면 놀란 감독의 작품이 먼저 떠오른다. 간단한 줄거리는 상대의 꿈에 들어갈 수 있는 장치로 여러 가지의 미친 영상과 스토리를 보여준다. 놀란 감독님 작품의 특징은 CG가 아닌 실제로 만들어서 부셔버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나서도 리뷰 내용을 항상 찾아보게 만든다. 이해하긴 어렵지만, 이해하면 그보다 재밌을 수 없는 놀란 감독의 영화. 정말 추천한다. 내 평점 : ★★★★★ 내 한줄평 : 생각할게 많았던 마지막 팽이

[한줄리뷰] 다크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2번째 배트맨 작품. 다크나이트!! 이 영화는 미쳤다... 보면 볼수록 미쳤다.. 히스 레저의 조커가 역대 조커 중 가장 임팩트 있는 조커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의 주요 포인트는 이중성이다. 일반적으로 주인공과 악역을 생각했을때, 마지막에 자신의 신념을 관찰시킨 주인공이 이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주인공이 이겼지만 자신의 신념을 관찰시킨건 조커이다. 이건 그냥 봐야한다.... 내 평점 : ★★★★★ 내 한줄평 : 기존 악역과의 다른 악역

[한줄리뷰] 배트맨 비긴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 1부. 사실 난 배트맨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다. 배트맨이라기 보다는 영웅영화를 안좋아했다. 그러다 마블에 빠졌고, 그다음 DC를 보게 됐다. 내가 정말 좁은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점이, 히어로물은 유치하다고만 생각했다. 물론 유치하긴 하다. 하지만 배트맨 시리즈를 보고 난 이후 단순 때리고 부수는 영화라고만 생각했던 내 지난날이 부끄러웠다. 나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꼭 한번 보시길...정말 후회 안할겁니다. 내 평점 : ★★★★ 내 한줄평 : 명작의 서막

[한줄리뷰] 테넷

크리스토퍼 놀란의 현재기준 마지막 작품. 난 이작품을 3번봤다. 2번보고 리뷰를 봐야 이해가 갔고, 3번째 비로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상당히 불친절하고, 그냥 정주행 했을땐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영화다. 하지만 내용에 깊숙히 빠져들면 이보다 더 재밌을 순 없다. 물론 어거지도 있지만... 그래도 지적 호기심을 충분히, 아니 넘치게 충족시켜준다. 한번보고 모든 상황을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까..? 내 평점 : ★★★★ 내 한줄평 : 불친절한 아저씨

[한줄리뷰] 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인 인터스텔라. 처음 이 영화를 보고 미쳤다고 생각했다. 블랙홀이란 미지의 세계를 시각적인 영상으로 구현했고, 실제 블랙홀은 이렇겠구나 라는 인정을 하게되는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다. 마지막 엔딩도 너무 좋았고, SF영화에선 단연 돋보적이라 생각한다. 내 평점 : ★★★★★ 내 한줄평 : 이래서 놀란놀란한다고

[한줄리뷰] 더 메뉴

신선한 영화를 봤다. 여주인공은 퀸스컴뱃의 주인공. 이 배우는 묘한 매력을 가진 것 같다. 영화의 시작은 여주인공과 처음엔 남자친구로 보이는 친구와 호화 저녁을 먹으러 섬에 들어간다. 담배피는 여주인공에게 음식맛 못 느낄 수 있으니 피지말라고 애원하는 친구.. 유난스럽지만 여자는 넘어가준다. 섬에 들어가서 최고급 레스토랑에 유명 세프의 디너를 만끽하는데.. 꺼림칙한 느낌이 든다. 내 평점 : ★★★ 내 한줄평 : 기괴하다고만 느낄 경우 리뷰를 꼭 찾아볼 것!

[한줄리뷰] 퍼펙트케어

이 영화의 주인공은 정말 연기를 잘한다. 로자먼드 파이크라는 배우인데, 얼굴은 다들 알 수 있지만 이름은 다소 생소하다. 다른 조연들도 찰떡의 캐스팅이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돌봄사(?)라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은 돈 많고 가족이 없거나 아픈 노인들을 케어해준다는 명목에 요양시설에 가두고, 노인이 세상을 떠나면 바로 재산을 회수하는 악덕 업자이다. 그런 주인공의 눈에 한 할머니가 눈에 띈다. 이 할머니를 요양원에 가두고 그녀의 재산을 몰수하는데.. 내 평점 : ★★★★ 내 한줄평 : 그녀는 타고난 싸움꾼..?

[한줄리뷰] 디스트릭트9

SF명작인 디스트릭트9. 이상하게 이 영화는 참 손이 안갔다. 그러다 최근에 보게 되었는데,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다. 처음에 외계인이라고 나오는 프런들의 생김새와 행동을 보고 눈살이 찌풀어졌다. 벌레와 같은 외형과 괴팍하고 더러운 행동들. 저것들을 싫어하는 인간들이 공감이 갔다. 하지만 영화가 끝날땐 오히려 인간들이 더 싫어졌고, 저들을 응원하고 싶어진다. 저 외계인들이 얼른 지구로 돌아와 인간들을 쓸어줬으면 하는 마음까지 들게 한다… 내 평점 : ★★★★ 내 한줄평 : 외계인의 입장에선 인간이 누구보다 외계인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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