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바르뎀의 소름끼치는 연기를 볼 수 있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코맥 매카시 작가의 2005년 소설 원작의 이 영화는 끝나고 나서 리뷰를 봐야만 이해가 갔다. 이 영화의 핵심은 혼돈과 질서라고 생각한다. 기존 세대와 새로운 시대의 대비로 묘사되는 이 영화는, 단순히 인물 자체에 집중할 게 아니라 인물이 내포한 함축적인 의미를 알고 보면 더욱 재밌을 영화이다.
내 평점 : ★★★★
내 한줄평 : 신과 구의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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