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중 맛집 제대로 알려드림
개인적으로 타이중에서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도 가보고
현지맛집 찾아서 느낌따라서도 가보고
구글 맵에서 평점 높은 곳도 가보고
그 중에서 기억나는 곳 몇 군데 소개드립니다.
일단 사람들이 버블티 원조라고 부르는
춘수당
개인적으로 버블티나 밀크티 종류를 싫어하지만
그래도 유명하다고해서 가본 춘수당!!
결론만 말하면
일단 여긴 쏘쏘
가장 유명하다는 밀크티와 흑당밀크티
둘다 그냥 그랬다...
원래 안좋아해서도 있지만
그냥 그랬다... 굳이..와서 먹어야하나 싶은?
근데 반전은 비빔탄탄멘? 같은 요놈이 진짜 맛있었다.
가격은 4000원 정도 했었던 것 같고
얘가 정말 감칠맛 돌게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대만에서 먹은 음식중 top3 라고 본다.
이건 가서 먹어볼만한 맛
그리고 두번째로
심원춘
어쨌든 샤오롱바오 원조라고 해서 간 딘타이펑
결론만 말하면
진짜 비추!!!!
예약하고 간 내모습
이 토마토 계란 볶음은 쏘쏘했다.
당연히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지만
그냥 우리가 평소 알던맛
딱 그정도
진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갈비볶음밥
밥 자체는 그냥 나쁘지 않았으나
위에 올라간 고기가 진짜 냉동도 이런 냉동이 없다 싶을정도의
퀄리티....
한입먹고 많이 남겼음..
마파두부와 샤오롱바오
마파두부는 맛있었다.
하지만 샤오롱바오는 진짜 한국에 왠만한 딤섬집보다 맛이 없음
육즙 없음
그냥 맛없음
마파두부가 가장 인상깊었던..
세번째는 고기국수집
새벽까지 연 집을 찾다가 깔쌈하게 맛있어보여서
새벽에 갔던 집
개인적으로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타이중 여행 통틀어서...
가격도 싸고 노포느낌도 나고 저녁에 사람들이 많이 배달해먹기도하는 곳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으나
타이중 시내에서 새벽에 연 국수집은 여기밖에 없어서 구글링하면 찾기 쉬울 것 같다.
저기있는 두부도 진짜 맛있었음
숙소와서 배가고파 배달을 시켰는데
마라탕과 꼬지류를 시켰다.
둘다 그냥 쏘쏘
배달음식은 아무래도 한국이 퀄리티가 훨씬 좋은듯!!
아 저 사케 대만에서 파는 사켄데 가격도 만원 중반대 언저리인데
무난하게 먹을만한 사케였다.
돌아오는날 먹었던 카레집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친절한 사장님
그리고 구글평점이 굉장히 높았던 집이다.
타이중역과 그렇게 멀지는 않았고
기대하며 간 곳이지만...
결론만 말하면
쏘쏘와 비추 중간
아니다 맛으로만 따지면 비추
그리고 엄청 늦게 나온다.
물론 그때 앞에 단체손님이 있어서 그랬다고 하더라도
너무 늦다..
하지만 그냥 분위기로 완전 비추까지는 안된 느낌
카레가 그냥 간이 안됐다...
맛 자체가 별로 없다..
마지막으로 공항에서 먹은 갈비랑 국수
타이중 공항에는 먹을게 없다...
편의점도 없다...
먹을 곳이 딱 2군데 있다...
둘다 맛이 없어 보이고 비싸기만 하다...
타이중은 미식의 나라라고
방송이나 언론에 나오던데
내 입맛에는 별로 맛있었던게 없다...
한국이 최고다...
또 대만가서 먹었던 음식들 생각나면 2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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